‘아랑사또전’ 저승사자 무영 매번 잡지 못하는 아랑과 만나 한판 승부?
문화 2012/08/22 15: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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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아랑사또전’이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아랑은 그간의 천방지축 성격과는 상반되는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저승세계의 룰을 어기고 이승세계를 떠도는 원귀들을 잡아들이는 추귀 무영을 피해 계속해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인 아랑이 자신의 담당 추귀인 무영과 마주선 채 비장하리만큼 굳건한 눈빛과 표정으로 무영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무영 역시 자신 앞에 맞선 아랑의 혼을 바로 호리병에 담지 않고 그녀를 응시하고 있기만 하고, 거의 안긴 듯한 포즈로 무영에게 안간힘을 다해 달라붙은 아랑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오늘 밤 방송되는 ‘아랑사또전’ 3회에서는 아랑이 무영과 함께 옥황상제를 만나기 위해 저승세계로 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며 지난주 방송 이후 예고편에서 은오(이준기 분)에게 인사도 전하지 못한 채 저승길로 향하는 아랑과 사라져버린 아랑의 행적을 찾아다니는 은오의 모습이 예고되어 사랑커플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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