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일본 개그맨 타무라 아츠시의 망언에 일침을 가했다.



정준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무라 아츠시..입 다무라 아저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타무라 아츠시는 한 일본인이 트위터에 “독도 문제에 너무 큰 분노를 느끼지만 분노를 표현 할 방법이 없다”라고 글을 남기자 “우리들은 계속해서 소리를 낼 수 밖에 없다.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기 때문이다”라고 답변을 해줬다.



이에 타무라의 글이 국내에 알려지며 한국 네티즌들이 타무라 아츠시에게 항의의 글을 남기자 “한국어는 잘 모른다” “영어로 보내도 난 영어검정 4급 떨어져서 영어도 모른다”라며 어떠한 말도 듣지 않았다.



또한, 지난 19일 “한국 대통령의 천황 폐하에 대한 배려 없는 말에 분노를 느끼고, 한국 대통령은 천황 폐하에 사죄하라”를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정준하가 타무라 아츠시의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다”라는 망언을 한 것에 대해 “타무라 아츠시, 입 다무라 아저씨”라는 일침을 가한 것.



정준하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하씨 통쾌합니다!” “정준하 멋지다” “저번에 무도 방송에서도 하나 하시더니~멋졍” “타무라는 정말 그 입을 다물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