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 방송되는 ‘아랑사또전’ 특별한 카메오 등장 ‘어라, 이 분이 장군으로??’
문화 2012/08/14 15:03 입력 | 2012/08/14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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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 특별한 두 명의 카메오들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랑사또전’ 감독 김상호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의 얼굴만 가린 채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극했는데, 그 특별한 카메오는 바로 가수 윤도현.



윤도현은 김상호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장군 복장을 단단히 갖춰 입고 현장에서 누구보다도 즐겁게 촬영에 임했으며, “난생 처음 해본 사극 분장이 재미있어 스스로 거울을 보며 한참 웃었다”며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촬영이었지만 이준기, 신민아씨와의 만남이 무척 즐거웠고 인상적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랑사또전’에 또 한 명의 깜작 스타는 바로 배우 정수영으로, 2006년 김상호 감독이 연출했던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유명해진 정수영은 지금까지 김상호 감독과의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오다 이번 카메오 출연 제의에도 단번에 ok하며 극중에서 반쪽짜리 신기를 가진 ‘방울’과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정수영은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대박 날 것 같네요”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으며, 정수영의 깜짝 등장은 짧지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특별한 스타들의 카메오 등장으로 재미를 더할 ‘아랑사또전’은 8월 1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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