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실종, 사람도 살기 힘든 ‘폭염’ 모기라고 잘 살 수 있겠나..
경제 2012/08/09 14:19 입력 | 2012/08/09 14:24 수정
한 여름 기승을 부리는 모기들이 실종됐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5월부터 모기 발생이 급증하다 7월에 들어 전체 모기 발생 수가 평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은 평년(2007년~2011년) 7월에 비해 약 25.7% 감소했으며, 전문가들은 각 지자체들이 모기 퇴치를 위해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탓도 있지만 최근 너무 무더운 ‘폭염’ 날씨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폭염과 심했던 가뭄으로 모기가 산란 할 수 있는 물웅덩이 장소가 줄면서 모기 수가 감소되고 성충의 생존율도 낮아진 것.
이에 약국과 마트에서 모기향이나 약을 찾는 사람도 눈에 띄게 줄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기 없으니 좋다” “그래도 모기가 있는 게 자연현상 아닌가” “얼마나 더우면 모기도 없냐” “사람도 살기 힘든데 모기는 좀 힘들까”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5월부터 모기 발생이 급증하다 7월에 들어 전체 모기 발생 수가 평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은 평년(2007년~2011년) 7월에 비해 약 25.7% 감소했으며, 전문가들은 각 지자체들이 모기 퇴치를 위해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탓도 있지만 최근 너무 무더운 ‘폭염’ 날씨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폭염과 심했던 가뭄으로 모기가 산란 할 수 있는 물웅덩이 장소가 줄면서 모기 수가 감소되고 성충의 생존율도 낮아진 것.
이에 약국과 마트에서 모기향이나 약을 찾는 사람도 눈에 띄게 줄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기 없으니 좋다” “그래도 모기가 있는 게 자연현상 아닌가” “얼마나 더우면 모기도 없냐” “사람도 살기 힘든데 모기는 좀 힘들까”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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