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영자 포옹사건, 다시 봐도 민망하지만 눈물 나게 웃겨..‘어떡할겨~’
문화 2012/08/09 13:33 입력 | 2012/08/09 13: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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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영상 캡쳐

과거 이영자와 오지호의 민망한 포옹 사건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자와 오지호의 포옹 사건은 지난 2010년 5월 오지호가 tvN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이영자가 반가움의 표시로 오지호에게 달려가 안기면서 벌어진 일이다.



오지호는 이영자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받으려고 했으나 이영자가 오지호에게 무작정 달려가 점프를 하며 안기려고 해 둘의 싸인이 맞지 않아 결국 오지호는 민망한 포즈를 취하게 됐다.



이후 오지호 포옹사건은 온라인 상에서 끊임없이 화제가 되며 '가장 웃긴 영상'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에 오지호는 포옹 사건과 관련해 “그 장면이 시청자분들에게 너무 각인이 되셨는지 연관검색어까지 뜬다”며 “그 이후 영자 누나가 자기를 책임지라고 했다”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내가 우울할때마다 보는 장면” “이거는 민망한데 너무 웃겨” “둘 다 민망하고, 나도 민망하고 근데 웃기고” “대박!”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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