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흔한 시계’ 사진에 조소 섞인 반응 보이는 누리꾼들···
경제 2012/08/06 14:48 입력 | 2012/08/06 14: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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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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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중계화면 캡처

‘영국의 흔한 시계’라는 사진에 네티즌들에게 조소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흔한 시계’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이 게시물은 일반적인 전자 손목시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특히 이 시계는 1초의 01초부터 1초의 99까지 흐르는 상황을 표시하며 1초를 정확히 세분화해 표기하고 있다.



이는 앞서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우리나라의 신아람 선수가 ‘정지된 1초’동안 네 번의 공격을 받으며 패배한 상황을 패러디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 ‘영국의 흔한 시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흔한 시계로도 알 수 있는 것을 올림픽 심판들은 몰랐나봐”, “심판들 필수 착용 요망”, “1초가 지난 바로 저 시간동안 공격을 받고 있었지...” 등의 조소 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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