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시즌2 마지막 8월의 새 가수는 변진섭! ‘시청자에게로 또 다시’
문화 2012/08/03 15:19 입력 | 2012/08/03 15: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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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 가수왕 변진섭이 ‘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 무대로 귀환한다.



지난 ‘7월의 가수’로 등극하며 무대를 떠난 이은미와 ‘7월 고별가수’로 선정된 이수영 그리고 가사 실수로 안타깝게 실격 처리된 ‘정인’을 대신해, 팝페라 가수 ‘카이’와 최연소 가수 ‘윤하’에 이어 마지막으로 90년대 가요계를 이끈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이 8월의 새 가수로 결정됐다.



변진섭은 지난해 ‘나가수 시즌1’방송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수차례 받았으나 무대에 설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몇 번이나 출연을 고사해왔지만,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가수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8월의 새 가수로 전격 합류했다.



특히, 변진섭은 87년에 데뷔해 90년도까지 발라드를 이끌며 발라드의 제왕으로 불리며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 ‘희망사항’ ‘그대 내게 다시’ 등 주옥같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1989년, 1990년 골든디스크 대상 2년 연속 수상하며 한국 가요계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끈 전설적인 가수이다.



한편, 8월 5일 방송될 ‘8월 가수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보다 이른 오후 2시 40분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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