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트위터 통해 심경 밝혀, 티아라는 지금 왕따 중?? ‘왕따설’ 돌아
연예 2012/07/28 15:16 입력 | 2012/07/28 15: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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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최근 왕따설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티아라 멤버 화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과 팬분들은 나에게 값비싼 버팀목이다. 지켜봐주세요”라는 글을 쓰며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화영이 왕따설을 겪게 된 건 최근 티아라 멤버들의 트위터 내 발언 때문.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티아라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첫 일본 단독순회콘서트를 열었다. 하지만,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친 뒤 넘어져 다리 부상을 당한 화영만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었고 이후 티아라 멤버들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단체로 남기며 왕따설이 부각됐다.



티아라 은정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데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 줄 알아야지”라고 게재하고 지연도 “의지의 차이, 개념 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 천재 박수를 드려요”라고 게재했다.



이어 소연은 “의자+예의+배려의 차이,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라고 말했으며 효민은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파이팅”이라고 말하고 보람은 효민의 글을 RT하며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후 화영은 트위터에 “때로는 의지만으로 무리일 때가 있다. 이럴 때면 속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의미가 담긴 하늘의 뜻이라 믿는다. 하느님은 다 아시죠? 훗”이라며 멤버들과 다른 의미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아라 내 왕따가 있다”라며 화영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며 해당 트위터 글들을 RT하며 빠르게 확산 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누리꾼들은 티아라의 사진 중 화영이 따로 떨어져 있는 사진을 찾아내고, 지연이 화영을 지나쳐 다른 멤버들하고만 하이파이브를 하는 영상을 찾아내며 ‘왕따설’에 대한 추측영상을 찾아내고 있다.



그러자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김광수는 오는 30일 티아라와 관련한 중대 발표를 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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