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불륜 저지른 연인 스튜어트에게 이별 통보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연예 2012/07/28 14:39 입력 | 2012/07/28 14: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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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감독과 불륜을 저지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인 로버트 패틴슨이 스튜어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혀 화제다.



미국의 연예정보사이트 ‘할리우드 가십’과 ‘데일리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로버트 패틴슨이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전화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 측근은 패틴슨이 미국 프로모션을 끝내고 영국으로 돌아와 “당신은 나에게 완벽한 모욕감을 남겼으며, 모든 신뢰감이 사라질 정도” 라고 이별 통보를 건냈다고 전했다.



이후 ‘할리우드 가십’은 패틴슨은 현재 스튜어트의 전화를 전혀 받지 않고 연인 사이가 완전히 끝이 났으나, 조만간 둘이 함께 한 영화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part2’가 올 연말에 개봉해 억지로라도 공식적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을 처음으로 보도한 US위클리는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에게 조만간 이별을 고할 것”이라며 “결혼을 하고 싶었던 로버트 패틴슨에게 결혼을 망설이고 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헤어지자고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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