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성 광팬 ‘성전환수술 후 도플갱어’
경제 2012/07/26 12:28 입력 | 2012/07/26 12: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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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너무 좋아한 남성 팬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처럼 되기 위해 성전환 수술을 해 화제다.



스피어스의 열성팬인 카라 헤이즈(26세)가 성전환 수술을 위해 사용한 비용은 6만 파운드(약1억원) 1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통해 남자에서 여자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헤이즈는 어린시절부터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자라왔으며 여자가 되고 싶어 여성호르몬 주사를 꾸준히 맞아왔다.



성 정체성으로 힘들어 하던 지난날 스피어스 때문에 행복을 찾았으며 성전환 수술 후 여자가 된 헤이즈는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고 스피이스가 삭발한 것까지 모방해 과감히 머리를 깎는 등 스피어스를 모방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헤이즈는 연기학원에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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