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 6일 300만 명 돌파 ‘따라와봐 도둑들’
문화 2012/07/25 16:34 입력 | 2012/07/25 16: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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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올해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지난 19일 개봉 후 6일만인 24일까지 누적 관객 3,003,061명을 기록했다.



평일인 하루에만 3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2주 연속 예매 1위를 기록하며 이례적으로 1만 여명 이상이 영화 별점에 참여하여 9.7점(cgv 홈페이지)이라는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영화 ‘어벤져스’가 10일만에 3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속도이며, 이 기록은 올해 개봉작 중 최단 200만 돌파(7월 22일), 최단 250만 돌파(7월 23일) 그리고 최단 300만 돌파 신기록까지 갈아치운 상태다.



이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개봉 전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과 올해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일 하루 동안에만 4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아이맥스 상영관의 경우 새벽부터 심야까지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관객들 사이에서는 두 번 이상 영화를 보는 재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다.



한편,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이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에 대한 고민 속에 최강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로, 다크 나이트 신화의 최종편으로 164분의 상영시간 중 액션 장면 100분에 달하는 엄청난 스케일에 모더니즘이 가미된 대서사 액션 영화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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