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올림픽’ 음주운전 닉쿤 편집 없이 방송된다 “100여명 중 닉쿤만 편집 불가능”
문화 2012/07/25 16:29 입력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보이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25일 방송되는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 출연분이 방송될 예정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MBC는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아이돌스타 올림픽’에서 닉쿤의 출연 장면을 그대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MBC 예능 본부 관계자는 “아이돌 스타만 100여명이 출연한다”며 “거기서 닉쿤의 출연분만 편집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무리가 있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이번 올림픽 경기에서 닉쿤의 활약이 커 우승을 한 종목이 많은데, 편집을 한다면 프로그램 자체에 타격이 크고 완성도가 떨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난감한 상황이지만 사고 있기 전에 촬영된 방송분이고, 좋은 취지의 방송인 만큼 시청자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MBC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닉쿤의 출연 분량에 대해 누리꾼들의 불만은 거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그냥 사고도 아니고 음주운전을 한 아이돌을 내가 TV에서 봐야하는 겁니까” “예전 사람들은 다 편집하더니, 물리적인 어려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방송에 내보낸다는건..” “음주운전 해도 우승 많이 하니까 편집을 못하겠다는거네요 그러니까..어이없다” 라는 등의 비난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대한민국 인기 아이돌 그룹 24개 팀이 참여해 100M 달리기, 허들, 멀리뛰기,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펜싱, 탁구, 양궁 등 2012 런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8개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진행하며, 25일과 2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MBC는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아이돌스타 올림픽’에서 닉쿤의 출연 장면을 그대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MBC 예능 본부 관계자는 “아이돌 스타만 100여명이 출연한다”며 “거기서 닉쿤의 출연분만 편집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무리가 있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이번 올림픽 경기에서 닉쿤의 활약이 커 우승을 한 종목이 많은데, 편집을 한다면 프로그램 자체에 타격이 크고 완성도가 떨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난감한 상황이지만 사고 있기 전에 촬영된 방송분이고, 좋은 취지의 방송인 만큼 시청자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MBC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닉쿤의 출연 분량에 대해 누리꾼들의 불만은 거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그냥 사고도 아니고 음주운전을 한 아이돌을 내가 TV에서 봐야하는 겁니까” “예전 사람들은 다 편집하더니, 물리적인 어려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방송에 내보낸다는건..” “음주운전 해도 우승 많이 하니까 편집을 못하겠다는거네요 그러니까..어이없다” 라는 등의 비난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대한민국 인기 아이돌 그룹 24개 팀이 참여해 100M 달리기, 허들, 멀리뛰기,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펜싱, 탁구, 양궁 등 2012 런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8개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진행하며, 25일과 2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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