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초미녀 구해 놓고 보니 ‘성인용품 인형’
경제 2012/07/25 14:43 입력 | 2012/07/25 15:17 수정

물에 빠진 여성을 보고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구조를 하고 보니 물에 빠진 피해자는 사람이 아닌 ‘성인용 인형’으로 밝혀져 구조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의 강가에서 관광객 천명 정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구조대원 18명이 약 한 시간 만에 힘들게 구한 피해자가 바로 ‘성인인형’이였던 것.
구조대는 “인형이 물위에 떠있어 사람과 매우 흡사해 모두가 착각한 것 같다”며 구조대원은 물론 응급 의료진까지 많은 인원이 긴급 출동하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구조 과정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자녀들이 이 광경을 보지 못하게 눈을 가리는 등 구조대원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도 여름휴가 기간이 겹쳐 관광객이 많이 있었고 물놀이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 보호가 민감한 시기라 벌어진 해프닝”이라 밝혔으며 실제 사람이 아니라 천만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산둥성은 섹스관련 상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모두를 골탕먹인 이 제품은 성인용 인형을 생산하는 업체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의 강가에서 관광객 천명 정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구조대원 18명이 약 한 시간 만에 힘들게 구한 피해자가 바로 ‘성인인형’이였던 것.
구조대는 “인형이 물위에 떠있어 사람과 매우 흡사해 모두가 착각한 것 같다”며 구조대원은 물론 응급 의료진까지 많은 인원이 긴급 출동하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구조 과정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자녀들이 이 광경을 보지 못하게 눈을 가리는 등 구조대원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도 여름휴가 기간이 겹쳐 관광객이 많이 있었고 물놀이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 보호가 민감한 시기라 벌어진 해프닝”이라 밝혔으며 실제 사람이 아니라 천만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산둥성은 섹스관련 상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모두를 골탕먹인 이 제품은 성인용 인형을 생산하는 업체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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