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런던올림픽 상징하는 2층 버스 '신음 소리 내며 푸샵' 작품 너무 웃겨
경제 2012/07/25 12:07 입력 | 2012/07/25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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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영상캡쳐

런던을 상징하는 2층 버스가 ‘팔 굽혀 펴기’를 하는 특이한 작품을 공개해 화제다.



체코 출신의 조각가 ‘데이비드 체르니’는 런던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특이한 작품을 만들어 공개했다. 이 작품은 1957년에 제작된 2층 버스 옆면에 사람 팔 모양의 거대한 로봇 팔을 제작해 버스에 부착한 것으로 실제로 6톤이나 하는 버스의 무게를 이겨내며 팔 굽혀 펴기를 하는 예술품이다.



재미있는 것은 팔 굽혀 펴기를 하는 버스가 신음소리도 내는 것.



올림픽을 상징하는 이 작품은 “팔 굽혀 펴기는 세계 모든 선수들의 공통된 운동이지만 동시에 군대나 감옥에서 얼차려로 쓰기도 한다”며 버스가 왜 팔 굽혀 펴기를 하는 지에 대해 작가는 설명했다.



한편, 체르니는 이번 작품 이외에 프라하에 ‘건물에 매달려있는 사람’ ‘존레논 벽’등 재미있고 창조적인 조형 예술품으로 유명하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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