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올림픽’ 양궁여신 보라-퍼펙트 골드 김동준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문화 2012/07/24 11:49 입력 | 2012/07/24 12: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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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MBC가 매해 명절 특집으로 방영하고 있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가 2012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주요 올림픽 경기 종목이 더해진 ‘아이돌스타 올림픽’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지난 설 특집까지 총 4회에 걸쳐 꾸준히 개최되며 육상과 수영 종목을 통해 다수의 아이돌국가대표들을 배출하며 많은 아이돌들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인기 종목인 펜싱, 탁구, 양궁 종목이 추가된 ‘아이돌 스타 올림픽’으로 다시 태어났다.



남/녀 단체전으로 진행된 양궁 종목에 출전하게 된 아이돌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 날 때마다 연습장을 찾아 연습에 열을 올렸으며, 개별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부터 다른 팀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내며 승부욕을 불태워 실제 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방불케 했다.



이번 ‘아이돌 스타 올림픽’ 양궁에서 주목해야 할 아이돌 스타는 바로 보라와 동준.



프로 못지않은 안정적인 자세와 실력을 가진 아이돌계 일명 ‘양궁 여신’으로 불리는 씨스타 보라와 이미 다른 방송에서 과녁 정중앙에 있는 카메라 렌즈를 통과하는 ‘퍼펙트 골드’를 쏜 경력이 있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출전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남자 양궁경기에서는 자신들 스스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예상치 못한 의외의 팀이 결승에 올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프로급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아이돌스타 올림픽’의 MC는 김용만, 임경진, 붐, 신동(슈퍼주니어)이 맡았으며 펜싱의 고낙춘 해설위원, 양궁의 윤혜영 해설위원, 탁구의 석은미 해설위원이 참여하여 실제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공정하고 흥미진진한 해설과 함께 관전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아이돌 가수 약 100여명 (2PM, 2AM, f(x), 티아라, 애프터스쿨, 씨스타, 엠블랙, CNBLUE, 미쓰에이,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틴탑, B1A4, 에이핑크, 다비치, 나인뮤지스, NS윤지, 걸스데이, 보이프렌드, 달샤벳, 달마시안, 레드애플 등)이 대회에 참여하여 ‘아이돌스타 올림픽’은 오는 25일 수요일, 26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각각 1, 2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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