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 '시즌 12호 투런포' 이틀만에 작렬
스포츠/레저 2012/07/24 10:22 입력 | 2012/07/24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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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12호 홈런을 작렬 했다.



24일(한국시간) 클리브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틀 만에 투런을 쏘아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첫 타석엔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선발투수 터미 헌터의 커터공을 멋지게 받아 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 이후 이틀 만에 터진 시즌12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홈런은 0대0으로 팽팽하던 두 팀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역할을 했으며 클리브랜드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클리브랜드는 추신수의 홈런을 앞세워 7회 현재 2대1로 리드 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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