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상태 어셔 아들 '카일 글로버, 가족들 동의하에 호흡기 떼고 안락사
연예 2012/07/23 15:38 입력 | 2012/07/23 15:42 수정

출처 : 허핑턴포스트
세계적 팝스타 어셔의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가 안락사했다.
지난 21일 미국 현지 언론들은 어셔의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가 결국 가족들의 동의하에 인공호흡기를 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카일 글로버는 지난 8일 애틀랜다 한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놀다 제트스키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으며, 이후 병원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지냈다.
어셔 아들 카일 글로버는 전 부인 타메카 포스터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어셔는 카일 글로버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의료진의 비관적인 표현과 카일 글로버의 엄마 타메카 포스터가 천문학적인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21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안락사를 하고 말았다.
타메카 글로버는 입원 초기 보험 보상금으로 입원비를 충당했지만 보험회사에서 더 이상 보험금을 지급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
한편, 미국 경찰은 제트스키를 운전한 남성을 상대로 계속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1일 미국 현지 언론들은 어셔의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가 결국 가족들의 동의하에 인공호흡기를 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카일 글로버는 지난 8일 애틀랜다 한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놀다 제트스키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으며, 이후 병원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지냈다.
어셔 아들 카일 글로버는 전 부인 타메카 포스터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어셔는 카일 글로버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의료진의 비관적인 표현과 카일 글로버의 엄마 타메카 포스터가 천문학적인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21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안락사를 하고 말았다.
타메카 글로버는 입원 초기 보험 보상금으로 입원비를 충당했지만 보험회사에서 더 이상 보험금을 지급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
한편, 미국 경찰은 제트스키를 운전한 남성을 상대로 계속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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