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각시탈’ 촬영현장서 초복 삼계탕 기습공격에 스태프들 ‘행복해’
문화 2012/07/23 15: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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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연예가중계

배우 한채아의 동료배우와 스태프 사랑이 화제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표독스러운 스파이 채홍주 역으로 분해 신들린 악녀 연기를 선보인 한채아가 극중에서와는 반대로 스태프들에게 삼계탕 기습 공격으로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 18일 초복에 지방 여러 곳에서 무더위에 객지생활로 고생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 150그릇을 대접했다. 한채아는 이날 촬영이 없었음에도 스태프들을 위해 먼 길을 내려와 삼계탕과 막걸리를 일일이 대접했다.



드라마 ‘각시탈’ 관계자는 “한채아는 스태프들에게 청량제 같은 역할이다”라며 “피곤한 일정 속에도 항상 사탕이나 젤리 가지고 다니면서 스태프들에게 나눠주고, 동료 배우들에게 힘든 점은 없는지 챙기며 맏언니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복에는 촬영이 없었음에도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챙기는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담사리(전노민 분)를 탈출 시키려는 이강토(주원 분)와 이를 저지하려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의 대결로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각시탈’ 17회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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