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빈 굴욕, '송세빈으로 착각' 파격적 드레스에도 굴욕 당해
문화 2012/07/20 10:19 입력 | 2012/07/20 10:29 수정

100%x200
배우 손세빈이 송세빈으로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손세빈은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손세빈은 가슴라인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청순글래머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노출의 여왕으로 등극한 배우 오인혜가 등만 노출한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와 손세빈은 이날 레드카펫의 히로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사진기사로 송고되는 과정에서 손세빈이 아닌 송세빈으로 송고되면서 송세빈이라는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한편, 손세빈은 과거 이유나로 활동하다가 최근 소속사를 이적하며 이름도 개명했다. 2004년 드라마 '섬마을 선생'과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영화 '파란자전거' '우아한 세계' 그리고 지난해 영화 '너는 펫'과 드라마 '도시의 풍년'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