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인 그린 ‘목동귀신’ 바이럴 마케팅 회사의 의도된 영상
경제 2012/07/18 16:51 입력

하루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목동귀신 블랙박스 영상’이 의도된 조작 영상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1분 34초 가량의 ‘목동 블랙박스 귀신 원본’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긴 검은 머리카락 한 뭉치가 나오다가 점점 검은 머리카라 뭉치가 많아지더니 끝부분에는 검은 머리 귀신이 등장했다.
이에 18일 아시아경제는 “한 바이럴마케팅 업체가 제작한 조작 영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사에 따르면 한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지난 13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7월 17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목동 블랙박스 귀신’이라는 키워드를 올리겠다”라는 내용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바이럴 마케팅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가 제작한 영상이 맞다”며 “무언가를 홍보하려는건 아니었고, 회사의 입소문 마케팅이 얼마나 잘되는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바이럴 마케팅’이란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으로 블로그나 온라인 까페 등을 통해 입소문처럼 퍼지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한편, 이 바이럴 마케팅 회사는 지난 3월에도 ‘명동 마라톤녀’ 영상을 제작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럴 줄 알았음” “진짜는 아닌 줄 알았지만 무서웠다” “이런 걸 의도해도 올리는 사람들도 있구나..” “에이..진짜인줄 알았는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1분 34초 가량의 ‘목동 블랙박스 귀신 원본’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긴 검은 머리카락 한 뭉치가 나오다가 점점 검은 머리카라 뭉치가 많아지더니 끝부분에는 검은 머리 귀신이 등장했다.
이에 18일 아시아경제는 “한 바이럴마케팅 업체가 제작한 조작 영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사에 따르면 한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지난 13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7월 17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목동 블랙박스 귀신’이라는 키워드를 올리겠다”라는 내용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바이럴 마케팅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가 제작한 영상이 맞다”며 “무언가를 홍보하려는건 아니었고, 회사의 입소문 마케팅이 얼마나 잘되는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바이럴 마케팅’이란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으로 블로그나 온라인 까페 등을 통해 입소문처럼 퍼지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한편, 이 바이럴 마케팅 회사는 지난 3월에도 ‘명동 마라톤녀’ 영상을 제작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럴 줄 알았음” “진짜는 아닌 줄 알았지만 무서웠다” “이런 걸 의도해도 올리는 사람들도 있구나..” “에이..진짜인줄 알았는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