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서 추락한 7세 여아 받은 美 버스 운전기사 진정한 ‘영웅’으로 칭송 받아 마땅하다!
경제 2012/07/18 15:13 입력 | 2012/07/18 15:36 수정

3층에서 놀다가 추락한 여자 아이를 맨 손으로 잡은 미국의 한 버스 운전기사가 영웅으로 칭송 받고 있다.
지난 17일 cbs뉴스는 “뉴욕의 버스기사가 3층에서 추락한 여자 아이를 맨 손으로 잡아 무사히 구출했다”고 보도했다.
버스 운전기사 세인트 버나드는 일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3층 창문 밖 에어컨에 서있던 여자 아이가 떨어지는 걸 발견하고 여자 아이를 맨 손으로 잡아 무사히 구출했다.
여자 아이의 엄마는 wcbs-tv와의 인터뷰에서 “딸 키이라는 7살이지만 현재 자폐증을 앓고 있으며, 집에는 딸 키이라와 키이라 남동생 그리고 내가 있었지만 남자 동생을 안고 일을 하고 있어, 키이라가 창문을 넘어서 에어컨에서 놀고 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당시 목격자는 “여자 아이가 창문 밖 에어컨 위에서 춤을 추며 놀고 있다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떨어질 때 남성분이 뛰어들어 아이를 잡아챘다”고 전했다.
이에 외국 누리꾼들은 “영웅으로 칭송해야한다” “자폐증 아이를 제대로 안 본 부모를 처벌해야지” “영웅님이 없었으면 그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 지 끔찍하다” “부모를 한번 제대로 경찰이 조사해야 할듯” “영웅님이시다, 진짜 영웅이 등장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락한 키이라는 코니 아일랜드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약간의 충격을 받은 것 외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7살 여자 아이를 3층 높이에서 받았던 세인트 버나드는 손의 힘줄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7일 cbs뉴스는 “뉴욕의 버스기사가 3층에서 추락한 여자 아이를 맨 손으로 잡아 무사히 구출했다”고 보도했다.
버스 운전기사 세인트 버나드는 일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3층 창문 밖 에어컨에 서있던 여자 아이가 떨어지는 걸 발견하고 여자 아이를 맨 손으로 잡아 무사히 구출했다.
여자 아이의 엄마는 wcbs-tv와의 인터뷰에서 “딸 키이라는 7살이지만 현재 자폐증을 앓고 있으며, 집에는 딸 키이라와 키이라 남동생 그리고 내가 있었지만 남자 동생을 안고 일을 하고 있어, 키이라가 창문을 넘어서 에어컨에서 놀고 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당시 목격자는 “여자 아이가 창문 밖 에어컨 위에서 춤을 추며 놀고 있다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떨어질 때 남성분이 뛰어들어 아이를 잡아챘다”고 전했다.
이에 외국 누리꾼들은 “영웅으로 칭송해야한다” “자폐증 아이를 제대로 안 본 부모를 처벌해야지” “영웅님이 없었으면 그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 지 끔찍하다” “부모를 한번 제대로 경찰이 조사해야 할듯” “영웅님이시다, 진짜 영웅이 등장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락한 키이라는 코니 아일랜드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약간의 충격을 받은 것 외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7살 여자 아이를 3층 높이에서 받았던 세인트 버나드는 손의 힘줄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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