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 '911급 화재' 연기로 시민들 놀라 대피
경제 2012/07/16 10:46 입력 | 2012/07/16 10:49 수정

출처:미국인 트위터

출처:미국인 트위터
14일(현지시각)오후 4시경 뉴욕 맨하탄 일대에 화재로 인해 연기가 자욱하게 깔려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맨하탄 다운타운 인근 17번 항구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해 많은 연기가 도시 전체에 자욱하게 깔렸다고 보도 했다. 14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투입되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화재 발생 지역에 접근이 어렵고 불타고 있는 부두가 나무 재질로 되어있어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등 화재를 진압 하는데 2시간 이상 걸렸다고 밝혔다.
화제로 인해 42번가 일대에서도 이연기를 목격 할 수 있었으며 시민들은 연기로 자욱하게 뒤덮인 맨하튼의 풍경을 촬영하여 트위터나 페이스북등 SNS에 올려 미국 전체에 온종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발화로 추정되고 있는 화재 원인에 대해 담배꽁초로 의견이 좁혀 지고 있으며 당국은 이와 관련 하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11 충격이 11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뉴욕시민들의 악몽은 계속 된 듯 보였으며 이곳은 유명 관광코스로 인근에 5백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있었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맨하탄 다운타운 인근 17번 항구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해 많은 연기가 도시 전체에 자욱하게 깔렸다고 보도 했다. 14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투입되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화재 발생 지역에 접근이 어렵고 불타고 있는 부두가 나무 재질로 되어있어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등 화재를 진압 하는데 2시간 이상 걸렸다고 밝혔다.
화제로 인해 42번가 일대에서도 이연기를 목격 할 수 있었으며 시민들은 연기로 자욱하게 뒤덮인 맨하튼의 풍경을 촬영하여 트위터나 페이스북등 SNS에 올려 미국 전체에 온종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발화로 추정되고 있는 화재 원인에 대해 담배꽁초로 의견이 좁혀 지고 있으며 당국은 이와 관련 하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11 충격이 11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뉴욕시민들의 악몽은 계속 된 듯 보였으며 이곳은 유명 관광코스로 인근에 5백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있었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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