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연가시’에 출연한 김동완이 게릴라 깜짝 무대인사에서 놀라운 선물을 받아 화제다.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연가시(제작 오죤필름,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각본/감독 박정우)’에서 ‘재필’로 분해 호평을 받고 있는 김동완이 게릴라 무대인사에서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연가시’ 개봉 주 무대인사에서 신화 아시아투어 콘서트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김동완이 지난 11일 저녁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김동완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아쉽게도 개봉주 무대인사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와주셔서 감사하고 SNS 통해서 좋은 입소문 많이 부탁 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연가시가 500만을 돌파하면 광화문에서 푸시업 500개를 하겠다는 공약을 상기하며 “한창 몸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며, 연가시 댄스를 춰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즉석에서 연가시 댄스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무대 인사를 만들었다.



그러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무대 인사 중인 김동완에게 객석에 앉아있는 팬들이 꽃다발과 플랜카드는 물론 아주 큰 수박을 굴려 보내는 등 여느 무대인사와는 다른 돈독함이 묻어나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마무리했다.



한편, 영화 ‘연가시;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이번 주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