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독설 화제 “진짜 힘들었으면 정신병원 갔을 것이다”…‘독하다’
연예 2012/07/10 16:56 입력

국내 최고 스타 토익강사 유수연의 독설이 화제다.



스타 토익강사 유수연이 tvN ‘스타특강쇼’에 나와 살벌한 독설과 함께 열정적인 강연을 펼쳐 화제다.



유수연은 최근 tvN ‘스타특강쇼’에서 20대들을 향해 “미칠 듯한 노력이 없다”며 “꿈은 내가 꾼다고 내 것이 되는게 아니고, 행동 없는 고민만 하며 초라한 자신의 현실을 시대와 사회 탓으로 돌리는 청춘들에게 문제는 자기 자신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유수연은 강의실에서 떠드는 학생 2명에게 “공부 할 생각 없으면 수업료 환불해줄 테니 나가고, 돈 내고 들러리 설 필요 없으니 걸리적거리지나 마라”고 서슴없이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특히, 유수연이 원장으로 있는 어학원에는 학원생들의 발길이 끊임없으며, tvN ‘스타 특강쇼’ 2회 연속 강연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도 출연하며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다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유수연이 독설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되는 이유로 누리꾼들은 “듣고 있다 보면 뒤통수 맞은 느낌” “채찍질 당하는 느낌이라 좋다” “ 내가 나태했다는걸 알게 해준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마음을 다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수연은 이달 중순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을 향한 '유수연의 독설’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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