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폭풍 감량에 성공한 헬스걸 권미진이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100kg 몸무게에서 45kg을 감량하고 38인치 허리에서 27인치 허리 사이즈로 폭풍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다.



권미진은 이날 방송에서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는 운동 방법과 싱글하우스에 있는 작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마늘종, 무, 호박 등 채소위주의 식사와 함께 단백질 보충을 위한 간을 하지 않은 고기를 곁들인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고 있었다.



또한 권미진은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 직접 만든 현미와 쑥을 합쳐 만든 찐 밥을 외출시 한 끼 도시락으로 챙기며,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양파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권미진은 평소에 집에서 탄산수 제조기로 만든 천연 탄산수를 물 대신 즐겨먹고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권미진은 “천연 탄산수가 포만감을 줘서 음식을 조금 먹게 해주고, 알싸한 맛이 사이다 같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소화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며 탄산수의 효능을 설명했다.



이에 방송이 끝나자마자 유명 포털 사이트에는 탄산수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의 허와 실,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열풍’이란 주제로 날씬한 몸매의 대명사인 스타들의 식단을 공개하고 보완점과 개선점 등을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