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과, ‘양준혁에게 미안, 너무 이기적이었다’ 고백
문화 2012/07/08 19:05 입력

▲ 사진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전현무 아나운서가 양준혁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8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죽기 전에 해야 할 여든 번째 미션으로 ‘남자, 그리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많이 안 챙겨주는 것 같다. 많이 좀 외롭다라는 걸 느꼈다”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전현무는 “특히 준혁이 형 같은 경우 미안한게 있다. 비슷한 시기에 ‘남격’에 들어왔는데 나도 주목 받고 싶었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같이 뭘 만들었어야 했는데 챙기기보다 나 살기 바빠서 주변을 못돌아봤다. 비난만 하고 놀리기만 하고 전반적으로 도와준 게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을 때 제일 친했는데 형의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미안하고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면서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본 양준혁은 “너라도 먹고살아야지. 현무가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며 동생 전현무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죽기 전에 해야 할 여든 번째 미션으로 ‘남자, 그리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많이 안 챙겨주는 것 같다. 많이 좀 외롭다라는 걸 느꼈다”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전현무는 “특히 준혁이 형 같은 경우 미안한게 있다. 비슷한 시기에 ‘남격’에 들어왔는데 나도 주목 받고 싶었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같이 뭘 만들었어야 했는데 챙기기보다 나 살기 바빠서 주변을 못돌아봤다. 비난만 하고 놀리기만 하고 전반적으로 도와준 게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을 때 제일 친했는데 형의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미안하고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면서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본 양준혁은 “너라도 먹고살아야지. 현무가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며 동생 전현무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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