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정글의 법칙2’ 합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문화 2012/07/08 11:07 입력

100%x200

사진=나무액터스

배우 전혜빈이 SBS ‘정글의 법칙2’의 여성멤버로 확정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전혜빈이 ‘정글의 법칙2’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W가 끝나고 좋은 반응이 있었고, 이후 ‘정글2’ 제작진에서 제의를 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혜빈은 1월 설 특집으로 방영된 ‘정글의 법칙 W’에 출연해 필리핀 정글에서 바타크 족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당시 전혜빈은 야생에 완벽히 녹아들며 ‘여자 김병만’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전혜빈의 ‘정글의 법칙2’ 출연이 확정되자 누리꾼들은 “환상적인 캐스팅이다” “전혜빈의 카리스마라면 아프리카 적응도 문제없다” 등의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편은 전혜빈을 비롯해 2AM의 정진운과 개그맨 류담이 함께 참여한다. 제국의 아이들 광희(24)는 하차한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2’ 바누아투편은 오는 8일 마지막으로 방송되며 오는 15일부터 시베리아 툰드라 편이 방송된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