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박지성, QPR로 이적임박? 'BBC 등 영국언론 이적설 일제히 보도'
스포츠/레저 2012/07/07 11:40 입력

영국 언론들이 박지성의 거취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의 대표적 언론사인 'BBC'는 7일(이하 한국시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크 휴스 QPR 감독이 박지성을 높이 평가하고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에게 박지성의 영입을 적극 권유했다고 이 매체들은 전했다.
QPR은 박지성의 영입을 위해 맨유에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를 제시했고 맨유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박지성이 QPR 이적에 동의한다면 QPR은 일본 교토상가(일본),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맨유에 이어 박지성의 프로 데뷔 후 4번째 팀이 된다.
한편, QPR은 오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단주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글로벌 성장 방안을 제시하면서 아시아 선수 영입을 발표하기로 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의 대표적 언론사인 'BBC'는 7일(이하 한국시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크 휴스 QPR 감독이 박지성을 높이 평가하고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에게 박지성의 영입을 적극 권유했다고 이 매체들은 전했다.
QPR은 박지성의 영입을 위해 맨유에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를 제시했고 맨유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박지성이 QPR 이적에 동의한다면 QPR은 일본 교토상가(일본),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맨유에 이어 박지성의 프로 데뷔 후 4번째 팀이 된다.
한편, QPR은 오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단주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글로벌 성장 방안을 제시하면서 아시아 선수 영입을 발표하기로 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