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만원 짜리 '꿈 속의 컵케이크', '아까워서 어디 한 숟갈 뜰 수 있겠나~'
경제 2012/07/04 15:05 입력 | 2012/07/04 15: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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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한화로 약 115만원이 넘는 컵케이크가 등장해 화제다.



세계 최대의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몰의 블룸즈버리(Bloomsbury’s) 매장에서 지난달 개점기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컵케이크를 선보였다.



‘골든 피닉스(the Golden Phoenix 황금불사조)’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컵 케이크의 가격은 무려 한화로 약 115만원 4천원.



식용이 가능한 23캐럿의 금과 영국에서 수입한 유기농 밀가루와 버터, 이탈리아 초콜릿, 우간다 바닐라 콩으로 만든 ‘골든 피닉스’는 48시간 전에 주문해야 맛볼 수 있으며,‘골든 피닉스’를 담아내는 그릇 역시 24캐럿 순금으로 장식된 최고급 접시에 담겨 금 숟가락으로 맛 볼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달 아르바이트를 해도 맛볼 수 없는 꿈속의 컵케이크” “누구 월급이다”“저거 먹고 화장실 못간다 아까워서”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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