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힐링캠프, “너무 수치스러운 것 이었다” 눈물로 고백한 사연
문화 2012/07/03 15:17 입력 | 2012/07/03 15: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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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소영이 '힐링캠프'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고두심 편 말미에 고소영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요즘 토크쇼 그렇게 하면 안돼"라는 말로 결혼 후 첫 토크쇼 출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이어 남편이자 배우 장동건과의 만남에 대해 "미국을 갔는데 남자가 되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 된 사연과 임신, 출산 등 결혼 후 근황에 대해 모든 것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처음 이야기하는 것인데 너무 수치스러운 것 이었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소영의 출연분은 지난달 27일 녹화가 진행되었으며, '힐링캠프' 제작 관계자는 "고소영씨의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모든 내용은 물론이고 장동건씨와의 만남부터 러브스토리까지 공개될 전망"이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모두 물어봤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고소영의 '힐링캠프' 출연분은 오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며, 남편 장동건은 시청률 20%를 넘나드는 SBS 드라마‘신사의 품격’에서 열연 중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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