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어느 장소에서나 대본과 함께’ 이러다 대본과 열애설 날라
문화 2012/06/27 10:36 입력

▲ 사진 제공 = 51K 제공
배우 소지섭의 ‘무결점 연기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메인서버 김우현/박기영으로 1인 2역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까칠하고 도도한 차도남 수사관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는 소지섭은 매회 전율 돋는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완벽한 연기 이면에는 실감 나는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한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이 숨겨져 있다. 꼼꼼하게 대본을 검토하고 외우는 것은 물론, 감독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려내며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소지섭은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대사를 보면서 연습을 하고, 쉬는 시간에도 긴장을 풀지 않고 실제 촬영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연습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촬영분이 아님에도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상대방의 연기스타일을 숙지한 후 함께 호흡을 맞출 때 좀 더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사이버수사대의 특성상 전문 용어들이 나열되는 긴 대사는 기본이고, 상황과 감정에 따른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어 빈틈없는 노력에 덧붙여져 '무결점 연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소지섭에게 대충이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 없다”며 “한 장면을 찍더라도 마치 본인이 김우현과 박기영이 된 듯,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소지섭의 모습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그래서 소지섭과 함께 작품을 하면서 참 흐뭇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유령'은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메인서버 김우현/박기영으로 1인 2역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까칠하고 도도한 차도남 수사관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는 소지섭은 매회 전율 돋는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완벽한 연기 이면에는 실감 나는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한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이 숨겨져 있다. 꼼꼼하게 대본을 검토하고 외우는 것은 물론, 감독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려내며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소지섭은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대사를 보면서 연습을 하고, 쉬는 시간에도 긴장을 풀지 않고 실제 촬영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연습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촬영분이 아님에도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상대방의 연기스타일을 숙지한 후 함께 호흡을 맞출 때 좀 더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사이버수사대의 특성상 전문 용어들이 나열되는 긴 대사는 기본이고, 상황과 감정에 따른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어 빈틈없는 노력에 덧붙여져 '무결점 연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소지섭에게 대충이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 없다”며 “한 장면을 찍더라도 마치 본인이 김우현과 박기영이 된 듯,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소지섭의 모습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그래서 소지섭과 함께 작품을 하면서 참 흐뭇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유령'은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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