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한효주-류승룡 첫 스틸컷 공개 ‘흥행 할 수 있을까?’
문화 2012/06/21 10:53 입력 | 2012/06/21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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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이병헌의 첫 사극 출연작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기획/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스틸 사진을 공개하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을 대신하여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실록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연기력과 흥행력 모두를 갖춘 실력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인 이병헌은 데뷔 이후 첫 사극 출연작으로 왕과 천민의 극과 극 캐릭터를 오가는 1인 2인 연기로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이자 비운의 왕 ‘광해’를 왕이 될 수도 되어서는 안 되는 천민이 조선이 꿈꿔온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카사노바로 분해 뜨거운 호평을 받은 류승룡은 이번 영화에서 천민 하선을 왕의 공석에 앉히는 비밀스러운 사건을 주도하는 ‘허균’ 역으로 분해 냉철하고 치밀한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이전 작품에서 밝고 쾌활한 이미지를 선보인 한효주는 진짜 왕인 광해와 가짜 왕인 천민 하선 사이에서 심적인 갈등과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중전’ 역으로 우아하고 단아함 속 위엄 있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지난 6월 14일 천민 하선이 기방에서 왕의 흉내를 내며 풍자하는 모습을 담은 씬이자 영화 속 하선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으로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큰 화제를 만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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