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천년지애 연기 보고 ‘그 당시엔 부족한 점 많았다’ 자체평가
문화 2012/05/28 18: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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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영화 ‘차형사’로 돌아온 성유리가 자신의 첫 주연작‘ 천년지애’의 연기를 자체 평가했다.



성유리는 지난 2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천년지애’, ‘눈의 여왕’등 출연작 당시의 연기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유리는 ‘천년지애’에 출연했던 모습을 보고 정신이 혼미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첫 주연작이었는데 부족한 점이 정말 많았다”면서도 “인기는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이때의 연기가 지금 내 연기실력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눈의 여왕’ 촬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극중에서 근육병을 앓는 역할이었는데 드라마 촬영 중 실제로 몸이 너무 아프더라”며 ‘역할에 몰입돼 고통을 느낀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유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개봉할 영화 ‘차형사’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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