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최고 인기 남성 댄스그룹 R.ef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청춘 나이트2‘에 R.ef가 출연 후 쏟아지는 방송 및 행사 섭외로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약 14년여 만에 공중파 음악 방송에 출연한 R.ef는 현란한 춤과 노래는 물론 완벽한 무대매너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한 눈에 사로잡았으며, 이에 국내 유명 작곡가 주영훈을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컴백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R.ef 은퇴 후 활동을 중단했던 원년 멤버 박철우가 컴백 앨범에 합세한다는 소식은 컴백 앨범에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R.ef 소속사 관계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청춘 나이트2를 녹화하며 관객들의 열성적인 반응에 내심 놀라웠다.”며 “멤버들 모두 데뷔할 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기억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들께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ef는 7월 컴백 싱글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