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대표하던 카네이션,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꼽힌 이유는?
경제 2012/05/08 18:23 입력

어버이날을 대표하는 선물 카네이션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식품 전문업체 천호식품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란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카네이션(54%)이 꼽혔다.



이어 2위는 전자기기, 3위는 현금이 차지했다. 전자기기는 ‘조작법이 어려워서’라는 이유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현금은 ‘성의가 없다’는 이유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아픈데 없다. 건강하다’는 거짓말이 1위로 꼽혔으며, ‘선물 필요 없다. 너희 살림에 보태라’,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가 그 뒤를 이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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