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차기작을 선정했다.



7일 송재희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송재희가 오는 5월 2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일일극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에 남자 주연급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되어버린 한 여자(신은경 분)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하며 벌어지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송재희는 극중 신은경의 복수를 돕기 위해 위장 연애를 하는 유능한 샐러리맨 역을 맡았다.



송재희는 소속사를 통해 “현대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설레임과 새로운 드라마 출연에 대한 각오를 다지마 촬영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재희가 출연하는 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5월 21일 첫 방송 예정이며, 신은경, 김승수, 김성은, 왕빛나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