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나체녀’ 어린이날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
정치 2012/05/07 10:20 입력 | 2012/05/07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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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지하철 나체녀가 등장해 난동을 부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5일 오후 6시경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한 40대 여성이 심한 만취상태로 전동차에 탄 뒤 갑자기 옷을 벗고 욕설을 퍼붓는 등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 여성은 옷을 벗은 채 전동차 바닥에 누워 승객들에게 욕설을 하다 전동차가 세 정거장이 지날 때까지 계속되며, 동묘앞역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으며 경찰에 연행되었을 당시 여성은 알몸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이 연행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며, 만취한 상태이며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로 보여 별다른 처벌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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