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곱창밴드, 아내의 불만 불평 속에서도 곱창밴드 애용하는 사연은?
문화 2012/05/04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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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화면캡처

방송인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씨가 남편의 ‘곱창밴드’에 불만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는 김성주와 그의 아내 진수정씨가 출연해 부부 생활에서 느꼈던 고민이나 불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진수정은 “보기 싫은 물건이 있나”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있다. 홀딱 깨는 거 하나 있다”며 곱창 모양의 헤어밴드를 꺼냈다.



이어 “곱창밴드를 머리에 두르고 메이크업을 지우고 있는 남편을 보면 남편인지 언니인지 헷갈린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성주는 “이거 제 겁니다”라며 바로 착용해 보였다. 그의 능숙한 손놀림에 출연자들 폭소를 멈추지 않았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럴 수도 있지”, “저게 얼마나 편한데”, “더 심한 것도 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성주는 “아내의 분만과정을 지켜본 뒤 트라우마가 생겨 1년 간 각방을 썼다”고 고백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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