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회심의 카드 테요, 황당한 슈팅으로 망신 ‘파브레가스 공백 아쉬워’
스포츠/레저 2012/04/22 14:22 입력

▲ 사진 출처 = SKYEN 방송 영상 캡쳐
펩 과르디올라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회심의 카드로 내세운 크리스티안 테요(20)가 황당한 슈팅으로 과르디올라 감독 뿐만 아니라 축구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2007년 12월 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홈에서 레알에 무릎을 꿇었다. 이와 동시에 과르디올라 감독의 엘 클라시코 무패행진에도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후반 9분 테요는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날려버리는 슈팅으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레알마드리드 왼쪽 측면을 부근을 쇄도하던 크리스티안 테요는 중원의 킬 패스를 이어 받으며 골문을 향한 돌파를 성공했다. 레알마드리드 수비는 그대로 무너지며 테요에게 결정적 찬스를 내줬다.
결정적인 찬스를 맞은 테요는 골대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슈팅하고 말았다. 테요 역시 결정적 기회를 날려버린 후 머리를 감싸 쥐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이날 후반 28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는 1-2로 패배했고, 이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우승경쟁에서 거리가 멀어지고 말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2007년 12월 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홈에서 레알에 무릎을 꿇었다. 이와 동시에 과르디올라 감독의 엘 클라시코 무패행진에도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후반 9분 테요는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날려버리는 슈팅으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레알마드리드 왼쪽 측면을 부근을 쇄도하던 크리스티안 테요는 중원의 킬 패스를 이어 받으며 골문을 향한 돌파를 성공했다. 레알마드리드 수비는 그대로 무너지며 테요에게 결정적 찬스를 내줬다.
결정적인 찬스를 맞은 테요는 골대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슈팅하고 말았다. 테요 역시 결정적 기회를 날려버린 후 머리를 감싸 쥐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이날 후반 28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는 1-2로 패배했고, 이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우승경쟁에서 거리가 멀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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