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자전거도로, ‘사고 유발 100%, 전용도로 의미 실종’
경제 2012/04/21 15: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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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황당한 자전거 도로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황당한 자전거 도로’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선으로 자전거 도로가 표시된 가운데 직선이 아닌 거리의 간판에 의해 굽어져 있고 계단을 따라 그대로 이어져 있거나 인도가 아닌 도로 한복판까지 자전거 도로로 표시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특히 버스 정류장의 광고판을 관통하는 자전거 도로까지 등장해 보는 이를 황당하게 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나 황당하다”, “믿고 갔다간 제대로 사고 날 듯”, “설치 후 광고판이 생긴거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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