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고현정 세안법’으로 새로 태어나 ‘손을 자주 꼼꼼히 씻어야’
문화 2012/04/21 11: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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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Go Show'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대성이 ‘고현정 세안법’으로 새로 태어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Go Show(고쇼)’에서 대성은 “고현정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방송을 하지 못 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고현정 세안법을 밝혔다.



이날 대성은 방송에서 “내 손은 항상 더럽다고 생각해야 한다. 내 손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나도 방송에서 만지는 척을 하지 실제로 만지지 않는다. 샤워를 할 때도 손을 1~2분 동안 씻고 얼굴을 씻을 땐 결의 반대방향으로 씻어줘야 한다. 클렌징을 할 때는 자극을 주기 때문에 두 세 번 한다고 좋은게 아니라 한 번 할 때 꼼꼼히 해주는게 좋다”고 밝혔다.



이어 대성은 “샤워기 물도 얼굴에 바로 맞으면 안된다. 머리에 맞아서 흐르는 물로 얼굴을 씻어내야 한다. 영화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현정은 대성의 세안법을 극찬하며,“코를 세안 잘해야 건강도 좋다. 얼굴의 균이 다 코에 모인다. 코가 제일 중요하다. 또 피부결까진 신경 못쓰더라도, 잔털이 있는 부분을 제일 신경 써서 씻으면 좋다”라고 추가적인 세안법을 전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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