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사망... 24세를 일기로 안타까운 소식
스포츠/레저 2012/04/16 09:40 입력 | 2012/04/16 09:43 수정

전 K리거 이경환(24)이 사망했다.
이경환의 사인은 투신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며 14일 오전 인천 시내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난 2011년 5월 투신자살한 정종관과 10월 이수철 감독에 이은 승부조작 관련 세 번째 비극이다.
지난해 5월30일 호텔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종관, 지난해 10월19일 성남자택서 목숨을 끊은 이수철 전 상주감독에 이어 승부조작 사건에서 비롯된 세번째 비극적 사건이다.
이 선수는 2008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다. 이후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선수자격 영구박탈 및 직무자격 영구상실, 보호관찰 3년에 사회봉사 30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이 선수의 빈소는 인천 시내에 위치한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16일 오전 11시 예정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이경환의 사인은 투신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며 14일 오전 인천 시내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난 2011년 5월 투신자살한 정종관과 10월 이수철 감독에 이은 승부조작 관련 세 번째 비극이다.
지난해 5월30일 호텔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종관, 지난해 10월19일 성남자택서 목숨을 끊은 이수철 전 상주감독에 이어 승부조작 사건에서 비롯된 세번째 비극적 사건이다.
이 선수는 2008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다. 이후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선수자격 영구박탈 및 직무자격 영구상실, 보호관찰 3년에 사회봉사 30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이 선수의 빈소는 인천 시내에 위치한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16일 오전 11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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