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통령’ 타이거JK,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브라질 접수
연예 2012/04/02 15:48 입력

100%x200
가수 타이거JK가 브라질을 접수했다.



타이거JK의 ‘몬스터’(Monster)는 지난달 29일 브라질의 유명 음악 사이트 BAH에서 현지 음악 팬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로 선정되는 K-POP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에서 폭풍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터’는 타이거JK가 2009년 발표한 8집 앨범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의 타이틀곡이다. 이 앨범은 총 27 트랙을 수록한 2CD 앨범으로 9시 뉴스에 보도 되는 등 대중과 힙합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현지에서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거JK는 트위터를 통해 종종 브라질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타이거JK 윤미래와 함께 동양힙합의 별이라는 타이틀로 브라질 유명 쇼 프로그램인 REDE TV ‘이뚜라 지나미까(Leitura Dinamica)’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타이거JK는 5일 공개되는 힙합그룹 MIB(엠아이비)의 싱글 앨범 ‘Celebrate’에 피처링진으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음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