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운, 역삼동 화재 사건으로 친언니 잃어 ‘어쩌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연예 2012/03/27 09:31 입력

100%x200

▲ 사진 = SBS

가수 현진영의 아내이자 배우 오서운이 역삼동 화재 사건으로 친언니를 잃는 안타까운 사건을 접했다.



26일 오후 한 매체는 “현진영의 처형이 역삼동 화재 사건으로 질식사 했고 처형과 함께 살던 장모님은 화재 당시 집을 비워 화를 면했다”고 전했다.



현진영측은 처형의 부검이 끝난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친언니를 잃은 오서운은 “사랑하는 선미 언니,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어”라고 글을 띄우고 세상을 떠난 언니를 그리워했다. 프로필도 고인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교체됐다.



한편 처형의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이 없고 화재에 따른 질식사로 결론 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