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김보연과 이혼 인정 심경…사업실패로 인해 한 달 전 이미 이혼 합의
연예 2012/03/19 14:46 입력 | 2012/03/19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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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연과 전노민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터넷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김보연과 전노민은 이미 한 달 전 이혼에 합의하였으며 이혼하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전노민의 막걸리 사업이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노민은 지난 2009년 세진주조를 설립하고 막걸리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 부진과 함께 여러 채무 관계를 겪어왔고 이런 이유들이 김보연과 이혼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전노민 소유의 충북 괴산군 소재의 주조 공장은 현재 경매 물건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노민의 소속사 측은 현재 전노민이 이혼에 대해 “모든게 내 탓” 이라고 자책하고 있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하고 있는 중” 이라고 밝혔다.



김보연, 전노민 부부는 지난 2003년 MBC 아침극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해 이듬해 6월에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하며, 연예가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알려져 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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