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동완, "신화방송은 날 (生)것? 살아있는 예능!"
문화 2012/03/16 09:58 입력


<신화방송>의 주인공 데뷔 14년차 신화 멤버들이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5일(목)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의 현장공개가 열렸다.
이날 현장공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에릭은 “사실 작년 10월 정도부터 진행이야기를 했었다”며 “데뷔 14년 차에 4년 만에 컴백인데 적극적이고 저희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컨셉이 가장 비슷해서 JTBC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출연계기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신화가 오래 가려면 앨범도 내고 해야 하지만 대중과 가까운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프로가 신화방송이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가 몇 달 하고 접는 그런 프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사람도 중요한데 기획회의도 함께하고 시간을 가지며 배려해주시는 스태프들을 만나 믿을 수 있고 좋은 방송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화방송>은 ‘채널 무한대’라는 포맷을 두고 신화 멤버 6명이 매주 SF, 다큐,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멤버 동완은 “신화방송은 날(生)것 이라는 느낌?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많이 부족할 것 같다. 하지만 저희도 적극적으로 기획회의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며 “제목처럼 저희가 만들어가는 신화방송이 되어가는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윤현준PD는 “사실 예능을 해 온 친구들도 있고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친구도 있었는데 너무 아이디어가 많아서 깜짝 놀랬다”며 “신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들이 뭉치면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화 멤버 6명이 함께 게임을 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촬영 내내 멤버들은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신화멤버 6명이 만들어가는 신개념 장르파괴 버라이어티 <신화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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