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조지훈의 예비신부가 깜짝 공개됐다.



13일 개그맨 박휘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동기 '사마귀 유치원' 쌍칼 조지훈 형이 드디어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대요. 형님 축하드려요!! 형수님이 너무 미인이네요. 우리 동기 형빈이 경미도 얼른 결혼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지훈이 미모의 예비신부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앳된 얼굴의 예비신부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단발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의 예비신부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조지훈의 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들러리로 개그우먼 커플 윤형빈과 정경미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오~신부가 너무 예뻐요", "신부 완전 이~~~~뻐!", "결혼 축하드려요~", "경미-형빈도 어서 결혼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지훈은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12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