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심장병 앓았었다, ‘전하, 옥체를 보존하시옵소서!’
연예 2012/03/09 11: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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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심장병 병력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08년 8월 1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난 잔병치레가 많다. 부정맥도 있다. 심실상성빈맥이라 수술도 받아야 한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또한 2010년 3월,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인터뷰가 미뤄진 이유로 심장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죄송합니다. 하지만 큰 수술은 아니었어요. 예전이라면 가슴을 열었을 텐데 지금은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지금은 건강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한 사실이 이제 와서 알려졌다.



김수현이 앓고 있다는 심실상성빈맥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을 조절하는 심전류에 이상이 생겨 맥박 조절이 어려운 질병으로 약물치료와 시술을 병행하면 일상생활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하, 옥체를 보존하시옵소서”,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조심하세요”, “아프면 안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세자 이훤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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