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굶고 운동만 하는 다이어트는 그만”
경제 2015/02/21 03:00 입력 | 2015/02/21 03: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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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전략적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간식 먹고도 올 여름 비키니는 문제없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전략 없는 다이어트는 실패의 지름길, 빠른 요요를 불러올 뿐이다. 지금까지 굶고 운동만 했다면, 몇 가지 사소한 습관을 더해 남들보다 빠르게 다이어트를 성공해보자.
최근 미국의 건강포털사이트 웹 엠디가 공개한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들을 실천해서 설 연휴에 불어난 살과 빨리 이별하시길.
1. 식사 습관을 확인해보라
늦은 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는 식습관은 매우 나쁜 습관이다. 아까워 먹은 음식이 뱃살로 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마라.
2. 굶는 것보단 전략적인 간식을 먹어라
지나친 금식으로 배고픔을 참는 건 오히려 과식을 유발한다. 허기를 무조건 참지 말고 당분이나 칼로리가 낮은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건강한 간식을 즐긴다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3. 공복일 때 식품 매장을 피하라
배가 고픈 상태로 식료품 가게에 가서 충동적인 먹거리 쇼핑이 이뤄질 수 있다. 이미 이를 경험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마트는 식후에 가서 꼭 필요한 식품만 사야한다. 충동구매한 먹을거리는 결국 다 살로 돌아옴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규칙적으로 식사하라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일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해 식사량 조절이 쉽다. 하루 한 끼 정도를 가볍게 즐긴다면 체중 역시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식탁에서 음식을 먹어라
음식을 서서 먹으면 쉽게 과식하게 된다.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서 음식량을 확인하면서 먹으면 조절하며 먹기가 쉽다.
6. 식사는 개인 접시로, 20분 동안 해라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20분이 걸린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먹는 양을 알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도 챙길 수 있다.
7. 물을 마셔라
적당한 물을 마시며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은 물은 소화에 어려움이 있으니 주의하자.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해라
유명인들 중 다이어트 비법으로 양치질을 꼽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매끼 바로 할 수 없더라도 저녁식사 후에는 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양치질을 미룰수록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 다이어트와는 멀어지게 된다.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도 줄이고 치아 건강도 지킬 수 있다.
9. 간식은 골라 먹어라
간식으로 살찌면 곤란하니, ‘미니 식사’같이 간식을 먹어야 한다.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10. 아침을 먹어라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익히 알 것이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고 에너지를 얻게 되어 하루의 시작을 아침 식사로 하는 것은 중요하다. 든든한 아침은 점심과 저녁의 과식까지 예방해주어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아침은 많이 먹어도 좋다.
10가지의 습관 중 지킬 수 있는 몇 가지만이라도 지금부터 실천해보도록 하자. 올 여름 비키니의 꿈이 이뤄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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