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랑사또전' 통해 드라마 복귀..."시니컬+까칠 간 큰 사또 변신!"
연예 2012/02/24 09:56 입력 | 2012/02/24 0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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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전역 후 드라마'아랑사또전(가제)'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극중 지체 높은 양반집에서 얼자로 태어나 자신의 실수로 갑자기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세상을 떠돌지만, 귀신 보는 능력 때문에 온갖 잡귀들의 시달림을 받아 웬만한 귀신에는 꿈쩍도 않는 시니컬하고 까칠한 간 큰 사또'은오'역을 맡았다. .



이준기 측은 MBC 새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오는 5월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사숙고 끝에 새로운 작품과 인연을 맺게 된 것 같아 설레는 마음과 기대감이 앞서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2년여 동안 축적된 열정을 불태워 볼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이 되길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랑사또전'은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이 고을 사또에게 나타나 원한을 풀어줄 것을 간청했다는 아랑 전설에서 모티프를 딴 작품으로 여름 시즌 호러 성격을 가미한 멜로 퓨전사극 드라마다.



한편, 이준기의 드라마 복귀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드디어! 기다리고 있었어요~",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거죠?", "얼마나 기다렸던지", "벌써부터 기대기대" 등의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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